파리, 그리고 (2)

Piazza 2009. 3. 6. 04:22







인연이 이어져있다면 잠시 서로 마주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.
언젠간, 멀지 않은 때, 다시 만날테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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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 살던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렸는데, 교보문고에서 딱 마주쳐버렸다.
스치듯 만난 것도 아니고, 짧은 생각 끝에 옆을 돌아보니 내가 아는 사람이라니.
그것도 너라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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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화장좀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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