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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azza 2009. 2. 9. 04:12




오랜만에 추억의 사진을 올려볼까 하고 사진첩을 뒤져보다가
감상에 빠져 그 시절도 잠깐 돌아갔다오니
안올리는게 낫겠구나.

그 파란 바다가 보이던 길.
금요일이면 유난히 시끄러워지던 밤.
벤치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뒷모습.
쟤는 누구고, 쟤는 누구고.
모두들 옷이 가벼워 보이는게 날씨가 좋아보이는
4월이었구나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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