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87

Piazza 2009. 1. 30. 01:13



유치원 봄소풍.
아 지금 문득 생각났는데, 소풍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,
유치원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잠시 내려서 지곡동 잔디밭에서 찍었던것 같다.


졸업식이니깐 88년도 인듯.


할머니
어린시절 나에겐 할머니가 어려웠던지 
나 백원만 주세요 한마디도 못했었다
그러다 한번인가 얘기했는데, 천원씩이나 주셨었다.



저때의 내가 지금은 70센치 이상 커버렸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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