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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고리 없음 2009. 1. 26. 23:59



분명 우리가 그곳에서 헤어질땐
이곳에서도 영원히 함께 하길 원했고, 얼마전까지도 그랬습니다만은
하지만 깨달았습니다.
난 당신에게 작지 않은 의미가 되길 원했고, 또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,
그렇지 못했다는 것.
그리고 그 마지막 선택의 기로에서, 그 기회를 져버린 것.
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버린것 같습니다.

대답은 이것으로 대신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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