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iazza
파리, 그리고 (3)
TWINSEEDS
2009. 3. 19. 02:49
참 신기하지.
내가 힘들때나,
서로에게 어떤 큰일이 있을때
이렇게 함께 할수있다니.
이상해.
5~6년전으로 돌아간것 같아.
분명 그렇게 영원히 안녕할것 같았던 기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
전화기 목소리로만 겨우 들을것 같았던 서로가
다행히도 어렵지 않게 다시 함께 할수 있으니.